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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햇수로 42번째 해가 시작되었다.

1월 1일 빨간날은 이미 지나갔고, 실제로는 두번째날이 10시간 하고도 29분이 지나가고 있다.

직장생활도 정리하고, 나 자신에 집중해보자 새로 시작한 생활도 한달이 지나고 있다.

새로 시작하기는 커녕 망가지기만 한 한달, 

2019년은 이전과 전혀 다른 내가 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한다.

이미 "그냥 달리기 100일 프로젝트"도 망하고, 살들은 더해만 간다.


정말 그냥 그냥 보통인 42살의 여자.

그냥 저냥한 경력에, 밖에서는 부지런해 보이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늘어지고 게으른 여자

11살, 9살의 두 아이 엄마, 아내

몇일전 입양한 유기견 행복이

가까이 얼마전 다리 수술을 하신 친정엄마가 사시는 (지금까지 친정엄마에 아이들과 집을 맡기고 내 일과 생활만 즐기다 새롭게 주부역할을 하느라 고생중이다.) 딸


특별한 재능도 없고, 부지런함도 부족하고, 게으름은 넘치는

만으로 우겨도 이미 40대를 맞이한 지금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내가 원하는 내가 될 수 있을지 또 시험이다.


매일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부터 해보자.

매일 아침 일어나, 아침시간을 깨어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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