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넘도록 아직 진로를 찾아 방황하고, 그러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포털에서 우연히 링크를 따라 들어가 만나게 된 책. 하루 10분으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하루 10분이 오래 누적되면 나를 찾을 수 있다. 내가 제일 못하는 것이 꾸준함인 것을... 스몰 스텝은 꾸준함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다고 작가는 얘기한다. 나도 이번에는 해낼 수 있을까?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해내지 못하는 꾸준함을 스몰 스텝으로 다시 도전한다. 대출해서 읽은 책이라 반납전에 큰맘먹고 '본깨적'을 작성했다. 점심시간 사무실근처 카페에서 쿠폰을 준다는 행사용 음료로 점심을 대신하며 다시 한 번 책을 돌아 보았다. p.22 나의 대표(!)..
직관하면 보인다국내도서저자 : 신기율출판 : 쌤앤파커스 2015.05.27상세보기 "직관은 매순간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그것을 제대로 해석하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더 옳은 것을 선택하고, 더 수월하게 답을 찾는다. 직관은 시간과 공간을 압축해 삶의 방식을 바꾼다. 인생을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내다보게 하고, 여러 단계를 훌쩍 뛰어넘는 마법 같은 성취를 가능케 하며, 더디게 아물던 상처를 순식간에 치유해주기도 한다. 이성, 논리, 분석, 감각의 경계를 조금만 넘을 수 있다면, 그리하여 잊혀진 직관의 힘을 다시 살릴 수 있다면, 우리는 층층이 쌓여 있는 인과의 과정을 넘어 단번에 아주 많은 것들의 진실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마흔이 되니 혼란이 왔다. 나는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하..
생각을 키우기 위한 책의 연장으로 질문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다. "아이의 공부 저력은 밥상머리에서 만들어진다"가 부제목인 책인만큼 자녀/아이들 위한 책이지만, 나를 아이라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가 부모도 되고 아이도 되어 가며 읽어나갔다.오랜 시간 서구사회에 경계, 경멸, 핍박을 받아온 유대민족이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큰힘이 되었을 뿐만아니라 노벨상까지 휩쓸게 되는 이유중 하나를 그들의 교육법으로 인정하며 유행하고 있다. 허나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이 노벨상 수상, 세계 경제의 주요 인사 빌게이츠, 마크 주크버그 와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유대인 교육법을 찾는것과 반대로 유대인은 상이나 결과가 아닌 과정과 그 사람을 위한 사랑과 존중의 교육이라는 것이다.그러기에 우리가 요즘 말하고 있는 유대..
집근처 생긴지 3년이 넘어가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 도서관이 있다. 중학교가 이전되고 건물을 활용하여 도서관, 평생학습관, 영어마을과 같이 구성되어 있는는 매일 출퇴근길에 버스로 지나치며 가봐야 겠다는 다짐만 하다 큰맘먹고 가보았다.그동안 다니 도서관 - 청소년문화센터안에 있는 아주 작은 - 과 비교하니 어마어마한 규모와 시설이다. 요즘 도서관은 이래 좋게 만드는구나.. 허나 너무 큰마음을 먹느라 문닫기 바로 직전에 간 덕에 제대로 둘러 보지도 못하게 되었다. 어린이도서관, 장남간 도서관은 이미 문닫아 버리고...도서관을 다시 방문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급히 책을 둘러보며 얇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2권을 골랐다.그중에 하나 "도쿄대 물리학자가 가르쳐주는 생각하는법"그동안 내가 남들과 다른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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