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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바로 하루전에 무엇을 했는지 자세히 기억하기가 힘들다.

일정이 정해지면 정해진대로, 그렇지 않으면 밀린 일들로 머리속이 복잡하다.

'그냥 하는 달리기 100일 프로젝트'를 하면서 머릿속이 정리되길 바라기도 했는데, 넘나 재미나는 팟캐스트를 들으며 달리다 보니 머릿속이 더 복잡해 진다.

아직 달리기 초초초보라 그런가?

 

불과 나흘전 저녁 무엇을 했는지 그날 찍어놓은 사진을 보지 않으면 기억을 못하다뉘.

이젠 일기를 써야 할때인가? 매일 써야 하는데..

달릴때의 생각이나 기분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남겨진 사진을 보며, '오늘 포스팅에는 내가 몸푸는 장소를 올려야 겠다.'하고 찍은 기억밖에...

이날은 4.5킬로미터를 걷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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