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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다.

오후 수업이 있어 다녀온후, 집근처 대학가에서 저녁 외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에게 운동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평소 운동시간보다는 늦은 시간이었는데, 집에 있어봐야 TV나 볼테니 큰아이와 함께 운동을 할까 했다.

이런, 둘째도 간단다. 이녀석... 조금 하다가 힘들다고 '징징' 할텐데. 그럼 큰아이는 짜증을 낼 테이고.. 어쩐다..

간다는데 같이 가야지.

 

아이들과 평소 엄마의 운동 코스를 소개하고 같이 몸을 푼다.

역시나 둘째가 힘들어 한다. 속도가 맞지 않아 뛰기도 걷기도 힘든 모양이다.

두바퀴를 돌고 공원 운동기구로 남은 운동을 하기로 하였다.

 

이런, 이거 운동이 되네. 그동안 뛰거나 걷기만 해서 근력운동이 아쉬웠는데, 이 운동기구가 근력운동이 된다.

아이들 놀아줄 요령으로 한것인데, 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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