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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3(목) 맑음

지난 저녁 집에 들어와 운동을 나가려고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식구들이 모두 근처 식당에서 외식을 한다고 나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하는 터라 식당으로 갔다.
야간미팅이 있어 지금 운동을 하지 못하면 오늘 운동도 넘겨야할 판이라 양심상 적게 먹는다.
그렇게하여 어제 운동은 쉬게되었다.

오늘은 좀더 달려보자 작정하였으나, 작심삼초인 나의 마음이 이런저런 핑계로 나가길 미루고 있다.
그냥 하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

놀이터가 함께 있는 공원이라 컴컴해진 시간이에도 아이들이 많다.
무언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

달리기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온전한 1킬로미터를 달릴수 있다. 그동안 짐작했던 1킬로미터가 그게 아니었네...

그렇게 4바퀴 6킬로미터를 뛰고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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