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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메모] 메모 습관의 힘

ACTNOW 2016. 7. 1. 11:53

 

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 "메모 습관의 힘"
토네이도/신경철 (마인드와칭 http://mindwatching.kr/)

 

70쪽
[느낌표만 가득한 삶에 지치다]
신영복 교수는 <담론>(돌베게)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정체성이 소비가 아니라 생산을 통해 형성된다고 말한다. 느낌표만 있는 삶은 공허하다. 비록 감탄하는 그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내 삶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으니까.

 

71쪽
[내가 만든 것이 없는 삶]
30년 넘게 살있지만 부끄럽게도 그 나이를 퍼먹도록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알지 못했다. 진짜 하고 싶은 게 없으니 내 것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리가 없었다. 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어떤 것이 내 삶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당시에는 알지 모했다.

 

72쪽
[느낌표만 있는 삶에 빠진 것]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자리 잡은 후로는 책 속의 좋은 내용을 노트에 옮겨 적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 저자의 생각이 과연 옳은 것일까? 내 생각은 어떠한가? 이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한다. 노트에 모인 메모들을 다시 보면서 생각을 정리한다. 글로 옮겨 본다. 글을 쓰면 조각조각의 생각들이 모이면서 빈틈이 보인다. 생각의 빈틈을 볼 수 있다. 글쓰기를 통해 생각의 빈틈을 메우면 하나의 완성된 글이 만들어진다.
질문을 통해서만 내 것을 만들 수 있다. 메모는 느낌표만 있던 내 삶에 물음표를 가져다주었다.

 

73쪽
[정보의 소비자에서 정보의 생산자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곧 질문하지 않는 사람이고, 메모하지 않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만든 정보를 소비하면서 느낌표만 있는 사람이다.
메모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고, 질문하는 사람이다. 물음표를 가진 사람은 해답을 찾는다. 정보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정보로 다른 이에게 느낌표를 안겨준다.
▶ 다른 이에게 물음표를 안겨주는 사람은?

 

75쪽
[회사 생활이 힘든 이유]
자기가 생각한 일을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시간을 자기 뜻대로 쓸 때 시간에 대한 통제감이 찾아온다.
▶ 시간의 통제가 나를 주인으로 만든다.

 

163쪽
[메모 리딩을 만나다]
메모 리딩을 할 때는 책의 중요 부분을 저장해두는 것이 목적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나의 반응을 기록하는 것이 메모 리딩의 목적이다. 메모 리딩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자. 저자가 말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내 삶에 적용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자.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질문을 노트에 꼭 쓰도록 하자. 바로 해답을 찾아도 좋지만, 한동안 질문을 품고 다니면서 가슴에서 나오는 해답을 찾아보면 좋다.

 

165쪽
[메모 리딩의 효과2:책과의 만남이 달라진다]
메모 리딩을 하면 책의 내용을 옮겨 적고 그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을 적게 된다. 자연스럽게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듣는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저자의 생각에 질문하고 내 의견을 제시하면서 '책과 대화를 주고받는 관계'가 만들어진다.
내 생각을 쓰다보면 이런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을 내 삶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본다. 이 과정을 통해 책이 일상의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책 읽기가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 삶에 적용할 방법을 찾는 것보다 우선순위?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욕/목표/실행/갈망
   삶의 목적을 인식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206쪽
[행복한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비결]
"우리는 결코 늘 50대 50이지는 않았다. 완벽한 평등이란 정의하기 어렵고 지속하기도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는 '잔자'처럼 앞뒤로 오가며 서로 양보하기도 하고, 양보받기도 했다."
완벽한 평등이 이상적인 관계의 조건이 아니다. 양쪽이 똑같이 성장하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관계에서 자신이 항상 우위를 차지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관계에서 권력을 독점하지 않고 상대의 성장 욕구 역시 존중하겠다는 '의도'가 중요하다.

관계를 지속시키는 힘
현대 사회는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은 더 많은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런 불안한 환경 속에서 '성장'을 위해 '관계'를 포기하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성장시켜 더 경쟁력 있는 존재가 되려 한다.
하지만 사회적.직업적으로 능력을 키우는 것만이 성장은 아니다. 그러한 외적인 성장만으로는 온전한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정신적인 성장이 함께해야 한다. 진정으로 주군가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쉽게 이룰 수 없는 위대한 성장이다.
▶ 부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는것?
    사랑=희생=배려로 정의된 가정에서의 성장은 가능한 것인가?
    너가 정의하는 사랑이 궁금하다.

 

240쪽
[소셜 미디어의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얻어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국 우리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 소셜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생각을 주의 깊게 듣고 거기에 반응하라. 소셜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생각을 주의 깊게 듣고 거기에 반응하라. 소셜 미디어에 당신의 생각을 메모하라. 당신의 아이디어가 소셜의 바다에서 떠다니게 하라. 당신의 손을 떠난 아이디어는 더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줄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찾아줄지도 모른다.
▶ 소셜미디어에 대하여 부정적 영향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에 아직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음

 

321쪽
[음치가 음치일 수밖에 없는 이유]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현상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원하는 삶,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을 해결하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살아가느라 현재의 내 삶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볼 여유를 갖지 못한다.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보지 못한다. 보지 못하는 것을 바꿀 수는 없다.
▶ 나와 내 삶을 마주하려는 노력을 잠시라도 놓을때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 버린다.
그리고 사회는 나를 마주할 시간을 주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 것들과 맞서 항상 나를 보기를 놓으면 안된다.

 

<실천사항>
독서 일지 쓰기 ▶ 꼭 사용예정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산책자) ▶ 읽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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